목포해양경찰서는 신안군 우이도 해상 복통 응급환자를 긴급이송했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13일 오전 3시 3분께 전남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 남동쪽 1.7km 해상 어선 A호(9.77톤, 연안자망, 임자선적, 승선원 7명)의 선원 서모(49세, 남)씨가 심한 복통으로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경비정을 급파, A호를 만나 환자에게 마스크를 착용시킨 후 긴급 이송해 오전 5시 36분께 진도 서망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서씨는 진도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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