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실질적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사업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사업지원단에는 단장 이기만(21기), 부단장 김정호(25기), 간사 성은정(29기), 간사 임병을(30기)을 비롯해 총 13명의 위원을 위촉했다.(사진_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시사매거진=임정빈 기자] 지난 10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는 중소기업 오너를 대상으로 성공패턴 트레이닝 및 경영지도를 전문으로 하는 임병을(더 자이언트 대표, 경영지도사)을 새롭게 출범한 사업지원단 위원으로 위촉하고, 간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들의 단체로서, 지난 35년간 1만 6천여명의 경영 및 기술지도사들이 배출되었다.

특히, 당초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내에 규정되어있던 중소기업의 경영 및 기술에 대한 진단과 지도 등을 전문으로 하는 경영 및 기술지도사 제도가 지난 7일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을 공포와 함께 독립된 법률로서 제정되었으며 공포 후 1년 뒤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독립적 법률을 가진 명실공히 중소기업 지도의 전문자격사 단체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지난 10일 사업지원단 출범식을 진행했다.

사업지원단에는 단장 이기만(21기), 부단장 김정호(25기), 간사 성은정(29기), 간사 임병을(30기)을 비롯한 총 13명의 위원이 위촉되었으며, 사업지원단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효과적인 지도 및 자문의 정립, 경영 및 기술지도사 회원을 위한 사업발굴과 체계화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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