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산업의 등용문(登龍門)이 되고자 브랜드 리뉴얼 단행

- 플라이빗(Flybit)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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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는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덱스코(Dexko)의 서비스명을 가상자산 산업의 역할과 가치, 그리고 희망적인 요소가 담긴 플라이빗(Flybit)으로 변경하고 리브랜딩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플라이빗(Flybit)은 가상자산 산업이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아 하늘을 향해 비상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으며,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 플랫폼으로써의 도약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한국디지털 거래소는 가상자산 산업에 긍정적인 흐름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리뉴얼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BI)는 하늘을 나는 용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예로부터 용은 원하는 소망을 들어주거나 복을 가져다주는 시복신(施福神)으로 알려진 만큼 가상자산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기대감을 담고 있다.

한국디지털거래소는 2년 동안 안정적인 덱스코(Dexko) 서비스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플라이빗(Flybit)에 담아내고, 올해 내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론칭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국디지털거래소 김석진 대표는 “소비자 접점에서 고객에게 인식되는 브랜들의 명칭은 중요할 수밖에 없는 요소인 만큼 기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플라이빗이 글로벌 TOP 10 가상자산 거래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블록체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디지털거래소는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을 2018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조직 개편 및 신규 채용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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