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선미한과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지난 17일 ‘2020 한국 브랜드 선호도 1위’에서 선미한과가 식품 한과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

선미한과는 전통 강릉한과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는 평을 받는 브랜드로 웰빙 전통식품인 강릉한과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프리미엄 한과 브랜드다.

선미한과(대표 조미영)는 전통한과가 명절용·제수용 식품이라는 제한된 인식을 뛰어넘고자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며 자사만의 새로운 한과를 개발하는 행보를 가고 있다. 한과 카페를 구축하고 5성급 호텔들에 입점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프리미엄 한과를 알리고 있다는 평도 받고 있다.

선미한과의 수제한과 강릉한과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140년 전통의 자연 발효 기법으로 숙성시킨 순수 국내산 찹쌀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자연적인 단맛이 특징이다.

더불어 강릉사천한과는 프리미엄 브랜딩을 위한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과 친환경 종이 트레이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어 선물용 디저트로도 알맞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선미한과 관계자는 “창의적인 연구와 개발을 게을리하지 않고, HACCP 시설을 통해 위생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처럼 시장 확대를 위해 홍보·마케팅으로 강릉한과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강릉원주대학교,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의 연구개발을 통해 강릉 지역의 특산품인 커피를 활용한 독창적인 커피 한과를 출시했다”며 “이렇게 강릉 지역의 관광객 유치와 강릉한과마을 인지도 제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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