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CF클리닉 최명석 원장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CF클리닉의 최명석 원장은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시술중인 슬리미주사 시술의 원천기술에 대한 ‘국소지방 파괴 방법 및 국소지방 파괴용 저장성 용액’ 특허(출원번호 10-2019-0064371)를 취득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비만은 만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나지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가 바로 신체에 과도하게 쌓인 지방 때문이다. 축적된 지방은 자연스럽게 비만으로 이어지면서 간이나 혈관, 혈액 등에 고이게 되고 결국 지방간,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CF클리닉 최명석 원장은 “비만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과 수술 등 외과적 치료 방법이 존재하고 있으나, 수술적 방법은 위험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망설일 수 밖에 없다”라며, “본 특허는 피하 지방층 또는 지방조직을 줄이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피부 손상 없이 국소 지방을 파괴할 수 있는 국소지방 파괴 방법 및 파괴용 용액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 발명은 기존에 시술되면 냉동 지방파괴 요법의 동상 및 수술적 방법의 피부 손상 등의 부작용 없이 국소 지방을 파괴할 수 있는 부분비만 치료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해당 발명의 국소지방 파괴 방법은 일시적인 기존의 지방분해보다는 궁극적인 지방파괴 효과에 중점을 둔 용액조성 및 지방파괴 방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포괄하는 단계로 나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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