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 ‘내 사랑’ 발매...다양한 장르 소화

최근 신규 앨범을 발매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트로트가수 김유선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트로트 가수 김유선이 싱글앨범 ‘널 그리다’에 이어 최근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정규앨범에 수록된 ‘첫 눈’은 첫사랑을 그리는 슬프고 애절한 보이스로 감성을 파고드는 반면, ‘내 사랑’은 귀여운 소녀가 생각나는 밝고 경쾌한 곡으로 트로트 장르를 폭넓게 소화하고 있다.

김유선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풍부한 가창력으로 KBS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연말결승 장려상 수상을 비롯해 수많은 경연대회에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유선은 제2회 대구 서문가요제 우승자로 음원 제작권을 획득해 주목받았으며, 미스트롯에서는 마미부로 출전해 20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그녀의 도전곡 ‘뒤늦은 후회’는 많은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후 많은 무대와 지역축제에서 바쁜 시간을 보냈던 트로트가수 김유선. 유래없는 트로트 가요 전성기를 맞아 트로트가수 김유선의 매력이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