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교육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시각을 담은 UCC영상을 발굴하기 위하여 ‘제주교육 100초 UCC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교 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장르와 형식에 제한 없이‘제주교육’에 대한 주제로 100초이내 영상콘텐츠를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 규모는 980만원으로 △대상(1편) 300만원 △최우수상(2편) 100만원 △우수상(9편) 30만원 △장려상(21편) 10만원의 상금과 교육감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방법은 1차 심사와 2차로 나눠 진행하는데, 1차 심사에서는 심사위원회에서 △유·초·특수부문 △중학교부문 △청소년 및 고등학교부문으로 나줘서 심사하며 2차심사에서는 각 부분 최우수작 1편을 제주도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하여 조회수 및 좋아요 점수를 합산하여 대상 1편을 선정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4월 8일(수)부터 6월 8일(화)까지 총 2개월이며, 1차 심사 발표는 6월 15일이며, 최종 발표는 6월 22일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코로나19사태는 콘텐츠를 만드는 기획자에게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