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금 8백만 원 전달

광양시는 "옥곡면 자생단체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옥곡면 자생단체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옥곡면 23개 자생단체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하고, 4월 6일 옥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금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옥곡면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정용균 옥곡면장은 “뜻있는 유관기관과 자생단체 덕분에 많은 면민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곡면 자생단체에서도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향후 더 많은 시민과 기관, 단체 등도 동참하여 코로나19 극복에 더 큰 힘을 모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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