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대비해 오는 9일부터 투·개표 종료시 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은 목포소방서 전경이다.(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대비해 오는 9일부터 투·개표 종료시 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는 사전 투표소를 포함한 154개 투표소에 대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적정여부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총동원해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유지 ▲1일 3회 투·개표소 화재예방순찰 및 소방력 근접배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향력 최소화 ▲시ㆍ군 등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 등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남근 대응구조과장은“투표소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안전을 확보하고 유사시 출동태세를 확립하는 등 안전한 선거가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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