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극복과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337억원 증액의결
김휴환 의장,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 되겠다.

목포시의회는 “6일 하루(1일)일정으로 진행된 제35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는 “6일 하루(1일)일정으로 진행된 제35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감염병 위기 속에서 효율적인 회기운영을 통해2020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와 일반부의안건을 원포인트로 처리 하였고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목포시의회는 감염병의 지역확산이라는 위기속에서 진행된 회기인만큼 예산안 심의 시 시간안배를 통해 실국별 대기시간을 줄이고, 부서과장이 예산안을 설명 하도록 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도록 하는 등 집행부 공무원들이 감염병 예방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했다

2020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는 코로나19극복과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337억원 증액 예산안을 의결했다.

주요사업을 보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등 244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등 6억원, ▴아동양육 한시 지원사업 등 50억원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등 50억원 등이다.

부의안건은 2건중 ▴‘목포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전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 ▴ ‘목포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은 원안 가결하여 감염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김휴환 의장은 “우리지역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와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 해 줄 것을 시민들께 당부 드리며, 목포시의회는 감염병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집행부와 발맞추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께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