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 유일하게 선정 된 팀으로 대전광역시와 유성구 지역 내 청년들에게 대전의 원도심을 알리기 위한 만반의 준비 끝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주)다른코리아는 지난 3월 31일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0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최종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서 주최하는 ‘2020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7년 처음 시작 된 사업이다.

청년들에게 지역에서 활동하는 분야별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기반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역 내 구성원들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다른코리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4월부터 5개월 간 지역 청년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원도심 내 청년 공간 활성화와 협동 공동체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시여행특공대, 청년창업아카데미, 네트워킹파티, 창업경진대회, 청년공동체포럼 등의 다양한 컨텐츠)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른코리아는 대전광역시의 소규모 청년공간인 '청춘터전',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대전 메이커스페이스 다른브로스X'를 운영하며 지난 3년 간 약 3000명이 넘는 대전광역시 청년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며 많은 관련지식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주)다른코리아의 김진한 대표는 "이번 사업에서는 시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불가능 할 만큼 대전시의 청년정책과 담당자분께서 많은 지원을 해 주셔서 더욱 기쁘고 다행이다. 지난 3년 간의 노하우를 살려 대전광역시의 청년공동체가 활성화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실무책임자인 박철상 부사장은 "이번 공모를 기획하면서 대전광역시 청년들에게 정말 필요한게 무엇이고 지금 현재 부족한 것들이 무엇인지 찾아 컨텐츠로 녹여내는 과정에 집중했으며 실제로 많은 청년들을 만나 고민을 듣고 그 고민들을 컨텐츠에 녹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사업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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