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문화관광해설사협회(회장 김태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돕기 위해 3월 31일 성금 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코로나19 조기극복 성원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성금 기부 (사진_제주도문화해설사협회)

김태수 협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지난 3월 4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이 중단되어 활동비 지급이 안 되고 있는데도 십시일반 코로나19 조기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안정을 찾게되면 제주를 찾아온 관광객에게 “청정제주”를 알리는 첨병의 역할로 최일선에서 해설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협회는 ‘01출범. 회원수 205명 (전국 16개지부 약 2,800명), 32개 관광지에서 188명 해설활동 중이며, ’20. 3. 4부터 코로나19 상황종료시까지 해설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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