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채상준 기자] 르네 젤위거 주연의 ‘주디’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만 관객을 동원했다.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공포영화 ‘인비저블맨’은 2위로 내려오며, 누적 관객 54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견자단 주연의 무협 액션 ‘엽문4: 더 파이널’과 로맨틱 코미디 ‘n번째 이별중’이 개봉했다.

1917 포스터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1917’이 예매율 18.6%로 개봉 두 달여 만에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배우인 ‘주디 갈랜드’의 마지막 콘서트를 담은 ‘주디’는 예매율 16.6%로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견자단 주연의 무협 액션 시리즈 ‘엽문4: 더 파이널’은 예매율 9.8%로 3위에 올랐다.

공포영화 ‘인비저블맨’은 예매율 6.4%로 4위를 차지했고, 에이사 버터필드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n번째 이별중’은 예매율 5.4%로 5위에 올랐다. 첸 카이거 감독, 故 장국영, 공리 주연의 세계적인 명작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예매율 5%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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