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승진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극본 노선재)가 장나라의 파격적인 공갈 젖꼭지 프로포즈가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장나라 분)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필수 로맨스.

발칙하고 당당한 매력의 소유자 장하리의 뒤늦게 불붙은 설렘 가득 4각 로맨스와 독박육아, 경력단절, 워킹맘 등 시의성 높은 소재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오늘(31일) 공개된 ‘오마베’ 티저 포스터에는 위트 있는 반전 코드가 숨겨져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존 통념을 180도 뒤집는 반전 비주얼로 웃음을 자아내는 티저 포스터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차별화된 과속필수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결혼은 하지 않고 아이만을 원하는 솔직 당당한 육아 전문지 기자 장하리로 분한 장나라의 네 번째 손가락에 자리 잡은 공갈 젖꼭지가 시선을 강탈한다. 장나라의 고혹적이고 우아한 자태에 공갈 젖꼭지가 더해져 기존 커리어우먼의 모습과는 차별화된 캐릭터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장나라가 그 동안 소화해 온 여성 캐릭터들을 단번에 불식시키는 강한 반전 매력을 예고하며 그의 인생 캐릭터 등장을 알린다. 또한 “결혼은 건너뛸까요?”라는 카피가 장나라의 변신에 대한 기대를 자아냄과 동시에 과속필수 로맨스 ‘오마베’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tvN ‘오마베’ 제작진은 “유쾌하면서 달달하고 가슴 뭉클한 어른이들의 新 연애 방정식을 그린 ‘오마베’인 만큼 티저 포스터 역시 위트 넘치는 반전 콘셉트을 담았다”며 “선입견을 화끈하게 깨부순 장하리 캐릭터와 그녀의 발칙한 반란이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핵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보이스 시즌3’, ‘뷰티 인사이드’, ‘터널’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을 뽐낸 남기훈 감독과 육아지 기자 출신 노선재 작가가 만나 시청자들의 높은 공감대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쾌·상쾌·통쾌 원픽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는 ‘메모리스트’ 후속으로 오는 5월 tvN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