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매처별 공적 마스크 재고현황 실시간 제공으로 구민 편의 높여

- 강동구, 구민 건강과 안전 위해 마스크 지원 방안 지속 모색할 것

공적 마스크 실시간 현황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약국별 공적 마스크 재고현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마스크 구매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구는 구 홈페이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개방 데이터를 연계해 마스크 재고현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재고수량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녹색(충분, 100개 이상), ▲노랑(보통, 99개~30개), ▲빨강(부족, 29개~2개), ▲회색(품절)으로 시각화하고,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으로 제작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동명과 재고현황별 검색 기능과 약국별 주소 등의 정보도 제공해 가까운 지역 또는 원하는 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마스크 재고현황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산부, 어르신 등 감염 취약계층에 마스크 20만 장을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강동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필터 교체형 천 마스크’를 4,400개 만들어 어린이와 구민에게 전달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 모색하고 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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