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가슴으로 하나씩 이뤄가겠다”

   
▲ 존경하는 부모님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많은 동료들이 있기에 한 단계씩 도약할 수 있었다는 강성열 센터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애쓴다.

(주)앤알커뮤니케이션, 국내 통신시장의 획기적인 바람을 일으킨 주역
“그래서 변화와 도전에 주저하지 않습니다. 10개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 10개를 다 실천해 옮겨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주)앤알커뮤니케이션 진주남강센터 강성열 센터장은 젊은 오너답게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을 피력했다. 일하는 데 있어서는 단 하루도 열정이 떨어져 본 적이 없다는 그. 자신의 에너지는 (주)앤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조창식)이 있었기에 배가될 수 있다고 했다.
(주)앤알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 선불제 서비스를 도입, 국내 통신시장의 획기적인 바람을 일으킨 주역이다. 이곳의 선불요금 서비스는 자신이 사용할 이동통신 요금을 미리 지불한 후 이용한 시간만큼의 금액을 차감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선불 서비스는 방대해진 이동통신 서비스의 폐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하여 선진국에서는 이미 상용화되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SHOW 후불요금제를 도입하여 2G(2세대 음성서비스)에서 향후 대세를 이룰 3G(3세대 화상서비스)로 이동하고 있는 소비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모든 가입자가 신규 가입자가 되는 거대한 시장이기도 해 다시 한 번 (주)앤알커뮤니케이션의 저력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앤알커뮤니케이션에서는 IT사업으로 구축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BT사업과 코스메틱스, e-비즈니스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여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종합유통기업으로 비상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성장 배경에는 정직하고 투명한 기업경영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사회환원 사업이 뒷받침해주고 있다.

   
▲ 수익도 중요하지만 자신과 같은 길을 가는 주변의 많은 인적 네트웍이 더 중요한 재산이라는 강성열 센터장은 항상 인성과 자세를 강조한다.

마흔 즈음엔 자신의 이름은 건 브랜드 런칭하고 싶다
강성열 센터장은 이러한 든든한 기업의 프로세스가 있었기에 더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강조했다. 제대로 된 시스템과 교육이 있기에 본사의 방침에 따라 정도를 걸으며 자신의 열정을 투자한다면 틀림없이 성공의 반열에 오를 것이라 했다. 경남 하동 출신인 그는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직판업체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치뤄야 할 마음고생이 많습니다. 특히 시골은 더해 시작할 때 부모님의 반대도 심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열심히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조직을 만들어가고 센터를 성장시켜 갔습니다. 지금은 부모님들이 저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입니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센터를 경영하는 것은 개인 사업을 하는 것과는 또 다르다. 강 센터장은 항상 경영에 대한 책과 경영자들의 무용담을 상기하며 진주센터를 성장시켜 가고 있다. 고 정주영 회장을 가장 존경한다는 강성열 센터장은 그의 추진력과 오뚜기 정신을 닮고 싶다고 되뇌인다. 마흔 살이 되면 박준이나 이가자처럼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싶다는 그의 꿈이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INTERVIEW  I  (주)앤알커뮤니케이션 진주남강센터 강성열 센터장   

                            “일하는데 있어 하루라도 열정이 떨어져본 적이 없다”

■ 젊은 나이에 성공했다. 특별한 비결이 있는가 
성공이라니 당치않다. 한 번도 내 자신이 성공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지난 2004년 초에 시작해 올해로 5년차인데, 개인적으로는 이제 입문했다고 생각한다. 더 훌륭한 분들이 많고 성공한 분들이 많아 겸손한 자세로 항상 부족한 부분을 메워가며 덕장 지장의 리더십을 배우고 있다.

■ 자신의 가장 큰 경쟁력은 
“해보기나 했어?” 이는 고 정주영 회장의 명언 중 하나다. 직원들이 안된다고 말할 때면 그는 어김없이 “해보기나 했어?”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1%의 가능성만 있으면 일단 뛰어들었던 사람이 그분이다. 나는 그분의 리더십과 도전정신을 존경한다. 그리고 나도 이러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피가 흐르는 것 같다. 대학 때는 공학도였고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아 졸업하고 헤어디자이너로 몇 년을 보냈다. 그리고 2004부터 네트웍 사업을 시작했다. 젊은 나이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실패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동료 사업자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있다면
이 사업은 아무나 할 수는 있지만 누구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얼마나 노력하고 집중하는지가 관건인 것 같다. 이 사업은 99% 자신과의 싸움이다. 겸손의 미덕과 함께 미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어야 한다.

■ 네트웍 사업의 매력은
당연히 능력에 따른 수익창출이다. 그렇기에 제대로 된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업의 프로세스와 경영자의 마인드가 사업성공의 열쇠인데, 그런 면에서 볼 때 우리 (주)앤알커뮤니케이션 사업자들은 다 행운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수익도 중요하지만 나와 같은 길을 가는 주변의 많은 인적 네트웍이 더 중요한 재산이다. 지난 10월 25일이 ‘오메가그룹 1주년’이어서 더욱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 제대로 된 네트웍은 항상 ‘인성’과 함께 간다는 말을 주지하고 있다.

■ 가장 힘들었을 때는
부산에서 사업을 하다 지난 2005년 6월에 혈혈단신 진주로 내려왔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으로 진주에 뿌리내리고자 하는 마음이었다. 그렇게 3개월을 혼자 텅 빈 센터에서 책을 읽고 공부를 하며 지냈다. 그 해는 진주유등축제를 혼자 봤었는데 얼마 전 축제엔 내 파트너 사장님들이 가장 많았다. 감회가 새로웠고 콧등이 시큰했다. 돌이켜 보면 어떻게 혼자 3개월을 지냈는지 내 자신도 의문이다. 하지만 인고의 시간이 있었기에 내 자신도 성숙해 질 수 있었던 것 같다. 

 ■ (주)앤알커뮤니케이션의 비전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종합유통기업이다. 1999년 법인 설립 이래, 고객 만족의 힘을 등에 업고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다. 휴대폰의 선불 서비스를 메인으로 투명하고 성실한 경영을 함으로써 사업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충분한 보상플랜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회사의 프로세스에 집중하기만 한다면 틀림없이 120%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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