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작전사령부 해군정보단, '코로나19 이겨내자' 마스크 기부한 해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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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령부 해군정보단, '코로나19 이겨내자' 마스크 기부한 해군 가족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3.3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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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정보단 김범서 상사와 아내 김부경씨, 진해구 병암동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400장 기부
2007년부터 봉사활동, 기부활동 펼치며 지역사회에 긍정에너지 전파
해군작전사령부 해군정보단에서 근무하는 김범서 상사(43세, 추기부사관)와 아내 김부경씨(39세)가 지난 3월 25일 진해구 병암동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폴리우레탄 소재) 4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사랑나눔을 실천했다.(사진_해군작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해군정보단에서 근무하는 김범서 상사(43세, 추기부사관)와 아내 김부경씨(39세)가 지난 3월 25일 진해구 병암동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폴리우레탄 소재) 4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사랑나눔을 실천했다.(사진_해군작전사령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해군작전사령부(사령관 중장 이성환) 해군정보단에서 근무하는 김범서 상사(43세, 추기부사관)와 아내 김부경씨(39세)가 지난 3월 25일 진해구 병암동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폴리우레탄 소재) 4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김범서 상사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과 독거노인 가정 등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하여 아내와 함께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 마스크 400장은 김부경씨가 직장에서 협력을 맺고 있는 마스크 제조 업체로부터 기부를 위해 개인적으로 구매했다.

병암동행정복지센터 조영완 동장은 "김 상사 내외의 따뜻한 기부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소외이웃을 비롯해 마스크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범서 상사는 2007년부터 아내와 함께 기부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수리는 물론 빨래, 음식, 말벗 등 다방면에서 450시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 유니세프 등 여러 재단과 기관에 매년 200여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작은 실천으로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도 적극적으로 펼친 그는 지난 2019년 1월 헌혈 100회를 달성하며 명예장을 받기도 했다.

김범서 상사는 "비록 많지 않은 수량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군인의 사명인 만큼 앞으로도 여러 방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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