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3백만원 적립하면 1,000만원 지급
건강보험료 지원, 150만원 지급 성공패키지, 저신용자 금융안전망 구축
원스톱 소상공인지원센터, 배달라이더 및 재난 취약 중소상공인 특별지원
‘중소상공인이 장사하기 좋은 전주 3×3 공약’발표!

김광수예비후보(사진_선거사무소)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북 전주시갑 예비후보인 김광수 국회의원(전북 전주시갑, 무소속)이 29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근간인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년 동안 300만원 적립 시 1,000만원의 성과보상금을 지급하는 ‘중소상공인 내일채움공제’ 등 ‘중소상공인이 장사하기 좋은 전주 3×3’공약을 발표했다.

김광수 의원이 발표한 중소상공인 지원 공약으로는 ▲2년 동안 300만원 적립 시 1,000만원의 성과보상금(개인 적립 300만원 + 정부 지원 700만원)을 지급하는 ‘중소상공인 내일채움공제’ 및 중소상공인 운영성공수당(최대 150만원)을 지급하는 ‘중소상공인 운영성공패키지’도입 ▲ 7,000만원 이하 1인 자영업자·영세소상공인 건강보험료 지원 ▲‘다시 일어서기 자금’ 지원 및 부실채권 소각 등 저신용 중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안전망 구축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원책으로써 ▲구매상품 배달서비스를 지원하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배달 라이더’도입 ▲창업·금융·세무·마케팅·공간 지원 시스템을 갖춘 ‘One-Stop 소상공인지원센터’ 건립 ▲감염병·자연재해 등 재난에 취약한 중소상공인, 택시·화물 등 운수종사자를 위한 특별지원법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극심한 소비 위축으로 중소상공인 분들을 비롯한 영세 자영업자, 택시·화물 운수종사자 등 민생경제가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민생추경 예결위 간사로서 경영안정자금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총 1조 2천억원의 예산을 증액시켰지만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소상공인이 장사하기 좋은 전주 3×3’공약은 시민 여러분들께 약속한 7대 전주 비전 중 하나”라며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국가경제의 실핏줄인 중소상공인 분들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구축과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중소상공인이 장사하기 좋은 전주’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광수 의원이 지난 6일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간이과세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납부의무 면제 ▲소규모 개인사업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수준으로 감면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율 확대 등 코로나19 사태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중소상공인 및 영세 자영업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됐다.

김광수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중소상공인 및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입법 및 정책 개발에 매진해왔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민생추경 예결위 간사로서 ▲ 경영안정자금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총 1조 2천억원의 예산을 증액한 것을 비롯해 ▲저임금 근로자 계속고용 영세사업장에 임금보조 지원 4,964억원 ▲코로나19 확진환자 경유 등으로 휴·폐업한 점포에 대한 재기비용 지원 2,634억원 등의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극복 추경’을 통과시켰다.

한편, 김광수 의원은 지난 2월 3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으며, 지난 18일 ‘전북·전주 경제를 살리는 金·광·수’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청소년 꿈 드림(Dream) 전주 공약’, 청년 보금자리 마련 위한 ‘구해줘 홈즈(Home) 공약’에 이어 오늘 ‘중소상공인이 장사하기 좋은 전주 공약’을 발표하며 성실한 민생행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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