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북도에 코로나 19 #13번째 확진환자가 해외에서 입국한 학생으로 밝혀졌다.

지난 3.27 프랑스에서 1년간 어학연수를 하던 학생이 귀국해 28일 덕진보건소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 발생현황

 성 명 : 전○○ / 여 22세

 주 소 : 전주시 완산구

 가 족 : 3명 (부모님, 언니)

 직 업 : 학생(프랑스에서 어학원 수학중 2019. 3월 ~ )

 입국일자 : 3. 27. 16:00경 프랑스에서 입국(대한항공)

 최초증상 : 두통(1주일 전)

 현재증상 : 두통, 코막힘

 역학적 연관성

- 프랑스(2019. 3월.~ 2020. 3. 27.) 귀국

□ 발생경위

 3. 27.(금) 프랑스 리옹→파리경유→16:00 인천공항 도착(대한항공)

무증상으로 공항검역에서 통과하여 자택으로 귀가

 3. 27.(금) 17:20~21:00 시외버스(전북고속) 타고 전주로 이동 기사포함 10명)

 3. 27.(금) 21:10 자가용으로 자택 도착

 3. 28.(토) 10:30 자택에서 자가용이용 덕진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이동 시 마스크(KF94) 착용 함(환자 진술)

 3. 29.(일) 00:30 확진판정 받음

□ 조치사항

 가족 접촉자 3명(부,모,형제) 자가격리 조치

 금후계획

 확진환자 남원의료원 입원조치 : 15시경

 추가 접촉자 파악 : 자택 및 공항시외버스 CCTV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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