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현대인들에게 셀프빨래방은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다가구 가정에서도 자주 애용하는 곳이다. 진드기, 세균 등에 오염되기 쉬운 대형 이불을, 간편하게 세탁 및 건조할 수 있으며, 특히 대형 이불은 잘 마르지 않을 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셀프빨래방 내 대형 건조기가 그 역할을 대신 해줄 수 있다.

최근 ‘비혼주의자 증가, 저출산 고령화 현상’ 등으로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비교적 쉽고 빠르게 옷감을 세탁할 수 있는 셀프빨래방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이다.

크린토피아 만덕 뉴웰시티점

크린토피아 만덕 뉴웰시티점(북구 만덕1로 22)은 증가하는 수요자를 더욱 만족시킬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연중 365일 24시간 오픈하는 부산 셀프빨래방으로, 기존의 빨래방, 코인세탁소 대부분이 세탁기와 건조기만 있던 반면, 이곳은 세탁에서 건조까지 가능한 일체형 세탁기가 구비 되어있다고 전했다.

또한 공간 내에는 세탁편의점도 함께 있어 세심한 세탁과 관리가 필요한 ‘정장, 천연 가죽, 털옷’ 등을 위한 드라이클리닝 서비스, 찌든 신발도 문제없이 세탁하는 운동화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생활 패턴이 불규칙적인 고객을 위해 무인 사물함을 구비, 24시간 세탁물을 접수하고 찾을 수 있게 만들었으며, 여기에 수거와 배달 서비스도 추가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현재 ‘크린토피아 만덕 뉴웰시티점’은 오픈행사로 겨울 옷 정리하기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며 이벤트 일정은 4월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품목 20% 할인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크린토피아 만덕 뉴웰시티점’의 한 관계자는 “의류, 침구류 등의 청결은 물론 시간 절약을 위해 우리 셀프빨래방에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항상 철저한 방역과 매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고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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