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가구 및 소외계층에 1년간 정기적으로 지원

ICC JEJU,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청사 전경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가 ‘사랑의 마음 나누기’ 정기 밑반찬 지원 사업을 1년째 이어나가고 있다.

ICC JEJU는 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3월부터 중문지역 내 생활보호대상자 및 거동 불편자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 및 소외계층 15가구에게 정기적으로 3~4종의 밑반찬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 1월 ICC JEJU와 중문동주민센터,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사업 중 하나이다.

본 협약은 소외계층 발굴과 틈새계층 지원 등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향후에도 취약가구 선정과 지원 및 지역복지 활성화 등 복지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ICC JEJU는 정기 밑반찬 지원 사업 이외에도 작년 8월 ‘사랑의 마음 나누기’ 김치 담그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중문지역 생활보호 대상자 및 거동이 불편한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오랜 기간 ICC JEJU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주거지를 정비하는 ‘힘 모아’ 도배사업, 제주노인복지센터·중문요양원 월동준비 및 공공시설물을 보수하는 연말 지역사회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 지원, 인근지역 환경 월 정기 정화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무료 공연, 교육 아카데미 운영, 갤러리 운영 등을 통하여 지역 커뮤니티 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지역사회와 지역 내 취약가구 및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방안을 기획, 예정 중에 있다.

ICC JEJU 김의근 대표이사는 “ICC JEJU는 제주도민이 세운 도민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 시행하여 ICC JEJU의 모토인 도민에게 행복주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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