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일대에서 용인 타운하우스 '포레리체'가 분양 중이다. 

용인 ‘포라리체’가 들어서는 수지구 신봉동은 신분당선 13개 역 중 4개가 들어서 있어 편리한 교통,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장점을 지녔다.

또한 용인 신봉 2지구 도시개발은 용인시 신봉동 일원에 46만 2천여㎡규모로 조성되는 지구단위계획도시개발사업 지구로 이곳에는 5200세대의 대단지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봉~성남 대장동 간 2.6㎞ 구간의 도로 개설 비용 등 기반시설부담금 1천억 원을 부담하기로 했다.

지난 5월 말, 용인시는 ‘용인시 철도망 구축 계획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사업이 진행되면 용인시의 교통혁명이라고 불릴만한 규모다. 3개 노선 철도망 구축 중 가장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노선은 동백에서 신봉동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번 신 교통수단은 GTX용인역이 위치할 플랫폼시티를 중심으로 재편될 용인의 중심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우수한 교통 여건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차로 5분 거리에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위치해 있고, 동쪽으로는 경부고속도로가, 북쪽으로는 판교 IC가, 남쪽으로는 신갈 IC도 25분 거리에 있다. 서울 도심과 지방으로의 교통 환경이 용이하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도 20분 거리에 있다. 강남까지 25분이면 가능하고, 판교역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신분당선 동천역도 가깝다. 마을버스 이용 시 28분대에 신분당선 죽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로 10~20분 내에 GS마트,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주변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9월 서울시가 수서차량기지 이전 및 부지 활용방안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이는 수서차량기지를 이전하여 부지 활용방안을 수립하고, 동시에 지하철 3호선을 경기도로 연장해 세곡 지역, 성남 고등지구 등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2월 경기도와 수원•용인•성남시는 서울 지하철 3호선을 경기 남부까지 연장하는데 협력하기로 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용인 ‘포레리체’ 타운하우스는 총 14세대의 단독형 타운하우스로 건립되며 분양면적은 275㎡~290㎡이다. 필지를 선분양 받은 후 지하층엔 취미실 또는 벙커 주차장을 1층에는 넓은 거실과 주방 등 개인 취향에 맞는 맞춤 설계가 가능해 기존 동일한 구조의 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들 보다 주거만족도를 높여준다. 

분양 관계자는 “대도시의 답답한 환경을 벗어나 일상에서 자연을 누리길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쾌적한 생활환경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주거지를 찾아 이동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라리체’는 상당수 필지를 남향 또는 남동향으로 배치해 풍부한 일조량과 통풍을 확보하고 광교산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향후 신봉2지구 도시개발로 기반 시설 확충 및 지가상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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