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델리커리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프랜차이즈 카레전문점 ‘델리커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매출 손실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을 상대로 지난 2월부터 실시한 로열티 면제를 3~4월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델리커리 본사 측은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을 돕기 위해 로열티면제와 카레소스 무상지원을 통해 상생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사태가 지속되어 매출회복이 더딜 경우 추가 연장 지원할 계획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델리커리는 '델리 음식문화 연구소'를 통해 한국인의 입맛과 트렌드에 맞는 식문화를 반영하기 위한 신메뉴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업체의 노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의 입맛에 맞는 적절한 퀄리티와 맛으로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 적극 소개되기도 했다. 

델리커리 관계자는 "외식매출이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가맹점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며,”추가로 지원 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델리커리는 현재 26호점 오픈과 함께 국가별 다양한 카레를 현지화 하여 한국인입맛에 맞게 각색한 퓨전카레로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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