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tvN에서 매주 목요일 방송 하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5인방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 출연진들의 명연기에 힘입어 3월 26일 3회 방송에서 시청률이 또 상승 했다. 이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청률은 9.5% (TNMS, 유료가입)을 기록했는데 당일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 MBC ‘그 남자의 기억법’, KBS2 ‘어서와’ 시청률 보다 크게 높았다. ‘그 남자의 기억법’ 7회 시청률 (TNMS, 전국가구)은 2.9%, 8회는 3.2%였고 ‘어서와’ 3회는 2.1%, 4회는 1.9% 였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특히 40대 시청자들에게 크게 어필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40대 연령대 순위에서 당일 방송한 모든 채널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지상파, 종편 포함 전체 1위를 차지 했다. 20대와 30대 1위는 ‘미스터트롯의 맛 2부’ 였고 50대도 ‘미스터트롯의 맛 2부’가 1위 였던 것과 큰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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