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우리공화당 국회의원이 26일 오후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21대 총선 대구시 달서구병 출마 서류를 제출하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_조원진 의원실)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대구 달서구병)는 26일 오후 3시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21대 총선 대구시 달서구병 선거구 우리공화당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했다.

조원진 의원은 후보등록 후 곧바로 달서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중국폐렴)로 힘들어하시는 상인들과 시민들을 위로하고 성원을 당부했다.

조원진 의원은 이번 21대 총선의 의미와 관련해서 “무능하고 위선적이고 독선적인 문재인 정권에게 대구시민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고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보수우파를 대통합할 수 있는 용기있고 정의로운 정치인이 필요하다”면서 “조원진의 압승이 보수우파의 외연을 확장하고 진정한 보수대통합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타후보와의 경쟁력에 대해서도 “조원진은 12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12년의 설득과 투쟁으로 대구시 신청사를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유치했다”면서 “한결같은 달서사랑과 정책으로 달서구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원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달서구를 위한 7대 공약으로 행정복합중심도시 달서, 4차산업중심 창조도시 달서, 공연문화산업 중심도시 달서, 세계적인 건강복지 중심도시 달서, 아이중심·교육중심도시 달서, 서민과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달서,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 달서를 제시했다.

조원진 의원은 “지난 2018년, 2019년 NGO 모니터단에서 선정한 국리민복상(우수국회의원)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국회와 중앙에서 능력을 검증받았다”면서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압승해서 의리있고 정의있는 대구, 힘있는 달서구를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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