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썸바이미)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코스메틱 기업 ㈜페렌벨의 브랜드 썸바이미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손소독제 기부를 4번째 이어가고 있다.

썸바이미의 4번째 손소독제 기부는 포천시 주민들을 위한 기부로 90ml 손소독제 1,040개가 포천시청에 기탁되었다.

썸바이미는 이달 24일에 베트남 정부기관(Vietnam Fatherland Front Committee)에 300,000,000동(한화 약 1,560만원)도 기부하였다. 썸바이미 관계자는 “베트남에 물품 기부가 어려워, 현지 격리된 한국인과 베트남인의 코로나 치료를 위해 현금 기부를 하였다”고 밝혔다.

썸바이미는 이번 포천 시청 기부 외에도 지난 27일 대구, 서울 등 전국의 지역 아동 센터에 손소독제 2,500개를 기부했으며 이달 13일에 서울 중구청에 2,516개 기부, 17일에는 전남 순천시청에 2,516개를 기부하였다. 

현재까지 썸바이미는 4번의 손소독제 기부와 베트남에 격리된 한국인과 코로나 치료를 위해 베트남 정부에 약 1,56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꾸준한 선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썸바이미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작지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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