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한국기술감정원(원장 박범환)은 특허기술 등 고유기술에 대하여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여 사용자에게 온라인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자체개발한 특허를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원격 기술감정시스템’으로, 프로그램과 기술감정사가 수행주체가 되는 플랫폼서비스이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공되는 한국기술감정원만의 특화된 서비스다.

아직도 기술에 대한 감정은 대면으로 많이 진행되고 있으나, 작금의 코로나19 사태와 불편한 사항을 배제한 방법으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기술감정전문가 3인이 1조로 되어 독립적으로 온라인상에서 가치를 산정하므로 공정성을 기하는 효과도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한국기술감정원에서는 「2020년도 기술감정사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한다. 시험응시 원서접수는 지난 3월10일부터 4월5일(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기술감정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과 일정을 볼 수가 있다.

또한 한국기술감정원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첨단지식산업단지인 송도스마트밸리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인천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기업의 산업발전에 기여함과 창업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다음달 4월에는 지난해와 동일한 방법으로「2020전국아이디어공모전」공지가 있을 예정이다. 이 역시 온라인 공모를 통하여 창업을 독려하는 대회로 다수의 기관장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기술감정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3월말 공고예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과 일정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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