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세계의 역사를 꼼꼼히 살펴보는 가이드북

저자 박훈 | 출판사 더불어으뜸

[시사매거진=여호수 기자] 오래전 과거부터 이어져 온 모든 인류의 경험과 활동, 생활양식과 진화 과정, 지역의 문화 등을 기록한 역사를 우린 ‘세계사’라 일컫는다.

오늘날 전 세계는 첨단 기술로 연결되어, 세계가 하나의 역사를 이룬다고 볼 수 있다. 각국은 서로에게 유기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세계사를 이해하는 것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방대한 세계사를 한 권으로 담은 신작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계사’가 출판되었다.

책은 세계의 역사를 고대, 중세, 근대, 현대 크게 4개의 파트로 구분하여 방대한 세계사의 흐름과 중요한 맥락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고대는 문자가 사용된 이래로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고 봉건제가 시행되기 전까지를 그리고 봉건제가 시행된 이래로 산업혁명 이전까지를 중세라고 하며, 근대는 산업혁명부터 2차 세계대전까지, 현대는 2차 세계대전 이래로 지금까지를 가리킨다.

책은 이와 함께 한국사, 중국 역사, 미국 역사 등을 나라별로 구분하여 세세한 부분까지 담았다.

세계화에 발맞춰 역사를 이해하고 과거를 연구해야, 미래에 뒤떨어지지 않는 우리만의 역사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계사'를 통해 세계의 흐름을 알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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