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 금천파출소는 18일 외국인 밀집 지역에 외국어로 제작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 부착 및 관내 상인들을 상대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불법체류 외국인은 코로나19가 의심되어도 추방이 두려워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못한다는 점 등을 착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한 불법체류 외국인을 출입국관서에 통보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총 10개국어로 제작하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