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만큼 집에서 바로 만들어 먹어야 맛있는 요리는 없다!

저자 이와사키 게이코 | 옮김 조수연 | 출판사 그린쿡

[시사매거진=여호수 기자] 샌드위치는 일반적으로 2쪽의 빵 사이에 소시지나 베이컨, 달걀, 채소 등을 끼워 간편하게 먹는 식사 대용 빵을 말한다.

바쁜 아침엔 간편식으로, 분위기 내고 싶을 땐 브런치로, 든든한 한 끼 식사는 물론이고, 손님이 왔을 땐 바로 대접할 수 있는 요리까지, 레시피만 알고 있다면 샌드위치를 활용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신작 ‘유명 빵집 샌드위치를 내 손으로 SANDWICH 106’은 바게트, 식빵, 치아바타, 캉파뉴, 크루아상, 베이글, 머핀, 토르티야, 번 등을 이용한 추억의 샌드위치부터 요즘 유행하는 샌드위치까지 106가지의 레시피를 수록했다.

저자는 유명 빵집의 샌드위치가 왜 맛있는지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빵에 따라 달라지는 레시피와 재료 손질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책은 샌드위치와 잘 어울리는 딥 & 소스, 사이드디시, 주스, 수프 레시피는 물론이고, 샌드위치의 포장과 커팅, 완성 후 식탁에 올리기까지의 저자만의 노하우도 함께 담았다.

또한 부록으로 식재료별 레시피를 실어서 당장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어떤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저자는 ‘샌드위치만큼 집에서 바로 만들어 먹어야 맛있는 요리는 없다.’라고 하면서 ‘샌드위치의 맛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달라지는 것은 아주 사소한 이유’라고 말했다.

신작 ‘유명 빵집 샌드위치를 내 손으로 SANDWICH 106’을 통해 샌드위치의 맛을 좌우하는 간단하고 사소하지만 중요한 비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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