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2번째부터 굿피플 김천수 회장, 판다그램 안병철 대표)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판다그램(대표 안병철)과 함께 마스크 5만 개를 소외계층 및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이번 나눔은 판다그램에서 직접 생산한 마스크를 기부한 것으로, 판다그램에서는 현재 계속되고 있는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직접 마스크 제조·설비 시스템을 구축했다.

판다그램은 실생활 결제 서비스 기업으로 암호화폐 지갑, 쇼핑몰, 프랜차이즈, 거래소, 메신저 등을 결합한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이다. 평소 판다그램은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안병철 대표는 굿피플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으로도 함께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판다그램 안병철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위기를 다 함께 극복해내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마스크가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마스크가 부족해 매일 불안과 염려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피플은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구광역시의사회에 방역물품 구매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대구시청에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1만 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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