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본㈜ 장례서비스 하얀리본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토탈라이프케어서비스 전문기업 더리본㈜이 장례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지난 1일 장례 상황실을 서울로 확장 이전했다.

더리본의 장례서비스 하얀리본은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부산에 있던 상황실을 서울로 옮기면서 서울 본사와의 신속하고 정확한 네트워크로 한층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하얀리본 총괄팀장은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서울 본사와의 접촉이 용이해지고 신속하게 정보 공유가 가능해지면서, 이전보다 실시간 고객 문의에 좀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입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리본 장례서비스 하얀리본은 전국 200여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작년 한 해 5,000여건의 장례행사를 진행하였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장례행사로 인해 전국 지점 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하얀리본 장례 아카데미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국내 장례 전문가인 상례사, 엔딩플래너, 장례도우미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아카데미 수료 후에는 하얀리본에서 장례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더리본㈜은 2009년 이화라이프로 창립하여 2010년 KNN라이프㈜를 거쳐 2017년 더리본㈜로 사명을 변경하고, 상조업계에 웨딩, 외식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선두주자로 발돋움하였다. 이후 고객만족에 초점을 두어 회원전용쇼핑몰 ‘더리본샵’을 오픈 하는 등 장례, 크루즈여행 서비스 이외에 소비자들에게 라이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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