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 끼 비건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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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끼 비건 집밥
  • 여호수 기자
  • 승인 2020.03.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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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국수, 빵과 파스타, 한식과 서양식, 일상식부터 근사한 메뉴까지
쉽고 맛있는 101가지 비건 요리
저자 이윤서 | 출판사 테이스트북스
저자 이윤서 | 출판사 테이스트북스

[시사매거진=여호수 기자] 건강, 환경, 신념 등의 이유로 채식을 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그러나 일상에서 채식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비건식을 하려면 김치, 국물, 샐러드드레싱까지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의 폭이 줄어든다.

식재료를 확인하기 귀찮다면 비건 식당에서 채식 메뉴를 주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채식 메뉴를 다루는 식당이 많지 않다.

실제로 채식주의자들은 외식에 어려움을 느끼고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알려진 채식 요리법은 많지 않아서 곧 메뉴의 한계에 다다르게 된다.

이처럼 채식을 지속하는 일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신작 ‘매일 한 끼 비건 집밥’은 채식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요리책이다.

책은 채식, 그중에서도 달걀, 유제품까지 제외한 엄격한 비건 요리를 무려 101가지나 담고 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콩고기 같은 특수 재료가 아닌 보편적으로 누구나 냉장고에 가지고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비건 요리를 선별했다.

저자는 비건을 시작한다고 해서 평소 즐겨 먹던 메뉴를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밥과 국수, 빵과 파스타, 한식과 서양식, 그리고 일상식부터 근사한 메뉴까지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대체 재료로 맛을 재현했다.
 
책은 레시피 외에도 식재료와 활용법 등을 담아 채식의 기본을 차근차근 짚었다.

이와 함께 식단 구성이 쉽지 않은 초보들을 위한 정식 메뉴도 소개한다. 저자는 과거 채식을 시작하면서 직접 경험했던 어려움을 바탕으로, 양과 맛을 고려해 정식 메뉴를 구성했다.

또한 비건이라면 꼭 필요한 채수, 비건 소스, 비건 치즈 등을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레시피까지 담아 채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부터 채식고수까지 두루 도움이 될 정보들을 담았다.

비건식을 요리하면서 신선한 채소를 보고, 만지며 자연이 주는 건강한 에너지를 느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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