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이화수 주식회사(대표 정은수)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이화수 전통육개장' 가맹점을 위해 긴급 지원책을 시행한다.
이화수 전통육개장 가맹본부는 가맹점주의 고정비와 원재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월 한 달간 전국 180여 개의 ‘이화수 전통육개장’ 가맹점 로열티를 전액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전 가맹점에 kf94 마스를 순차적으로 긴급 지원한다. 마스크 품귀 현상이 심한 상황에서도 가맹점의 위생과 고객 안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으로 마스크 물량을 확보하여, 각 가맹점에 배분할 예정이다.
앞서 이화수 가맹본부는 지난 2월부터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 예방 수칙 포스터를 전 가맹점에 지원하여 비치하도록해 적극적인 예방대책에 나선 바 있다. 코로나 이슈가 발생한 초기에도 신속하게 전국 매장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비치를 권장해 전국 가맹점 직원들과 고객들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화수전통육개장 가맹본부는 가맹점 정상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사태 대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화수 주식회사 정은수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각 가맹점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과 걱정들을 덜어드리고자 긴급하게 지원책을 마련했다”면서, “코로나19 이슈가 안정화 될 때까지 가맹점과 함께 사태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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