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피에스타PC방)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대표 프랜차이즈PC방 브랜드 ‘피에스타PC방’이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피에스타PC방은 금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가맹점을 방문하여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비용은 피에스타PC방 본사가 전액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역에는 유해균을 99% 박멸시켜주는 살균 효과 성분이 포함된 소독제를 사용하며, 국가기관으로부터 안정성 인증 받은 제품을 이용해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조성하는 게 주된 방침이다.

앞서 피에스타PC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포스터 등 홍보물을 전국 가맹점에 배포하기도 했다. 또한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PC방창업 사업설명회를 중단, 1:1 프리미엄 상담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피에스타PC방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가맹점주, 직원 및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방역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표 프랜차이즈PC방 ‘피에스타PC방’은 가맹점이 안전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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