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강대수 기자] 대한민국 유아용품 전문기업 엔픽스(ENFIX)는 자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 개월간 연구해 온 다기능 아기침대 '스누즈'를 새로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스누즈 아기침대'는 부모와 아이가 한 침대에서 자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코-슬리퍼(Co-sleeper)'로서, 침대 측면의 패널을 오픈하여 성인 침대에 밀착시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러한 코-슬리퍼는 부모의 뒤척임에도 아이가 놀라거나, 무게에 의해 눌릴 위험이 없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수면환경을 제공할 뿐더러 밤새 아이 곁에서 쉽게 케어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편의적인 측면은 물론 아이의 불안감마저 해소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외에도 '스누즈 아기침대'는 독립적인 침대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브레이크 기능이 있는 4개의 바퀴가 탑재되어 실내 어디든지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고, 쉽게 위치시켜 아이를 항상 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역시 하나의 장점이다. 특히 기존의 아기 침대 제품에서는 볼 수 없던 '핸드 스윙' 기능을 추가하여 부모가 직접 아이를 안지 않고도 잔잔한 흔들림을 통해 엄마 품과 같은 느낌을 주어 아이들을 쉽게 달래고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용도 높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적용되었다.

또한, 스누즈는 6단계 높이 조절 기능을 갖춰 침대, 소파 등의 가구 높이나 부모의 신장에 맞춰 손쉽게 맞춤 조절이 가능하며, 침대 양쪽의 높낮이를 다르게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수유 후의 아이들의 역류성 구토로 인한 질식 위험도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기본으로 제공되는 두툼하고 신생아에게 최적화된 쿠션감을 지닌 매트리스는 안전한 잠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매트리스 커버가 방수처리가 되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엔픽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스누즈 아기침대는 부모들의 실제 니즈를 파악하고 반영함으로써 브랜드의 가치인 안전성과 실용성을 또 한 번 자신있게 입증하게 되었다"며 "이번 스누즈 출시를 기점으로 제품 라인업을 보다 강화하여 다방면으로 인정받는 유아용품 브랜드가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엔픽스는 이번 스누즈 아기침대를 출시를 기념해 엔픽스 자사몰과 스마트스토어(엔픽스몰)에서 오는 20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구매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자사 패밀리 브랜드인 타프토이즈의 ‘뮤지컬 가든 모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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