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는 "내달 15일에 치뤄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오는 27일까지 관내 투ㆍ개표소 155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내달 15일에 치뤄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오는 27일까지 관내 투ㆍ개표소 155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투ㆍ개표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서 특별조사반과 119안전센터 점검반이 관내 투ㆍ개표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투표소 내 소화기 비치 및 기타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개표소의 경우 건축물 전체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비상구 안전관리 및 기타 화재 예방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4월 총선을 맞아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소중한 투표권 행사와 안전한 개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재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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