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바꾼 골프장 ‘新풍속도’ XGOLF 등 골프업계 예방 캠페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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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골프장 ‘新풍속도’ XGOLF 등 골프업계 예방 캠페인 총력
  • 김성민 기자
  • 승인 2020.03.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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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OLF] 골프장 신풍속도
[XGOLF] 골프장 신풍속도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골프장내의 풍속도도 바뀌고 있다.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와 제휴된 300여개 골프장을 조사결과, 대다수의 골프장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골프 카트의 손잡이, 키박스 등 접촉 부위가 많은 부분을 라운드 전 후 살균 소독 진행하는 등 위생 관리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특히 센추리21(강원 원주), 담양레이나(전남 담양), 신안(경기 안성), 베뉴지(경기 가평) 등은 골프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고객들의 체온을 일일이 측정하고, 열화상카메라 미설치 골프장의 경우 골프장 입구에서부터 온도계로 발열체크를 실시해 골퍼들의 안전한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금강(경기 여주), 서원힐스(경기 파주) 등은 공용으로 사용하는 사우나의 온탕과 냉탕 운영을 아예 중단하고 샤워만 가능하도록 일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신안(경기 안성) 등은 매일 2회 사우나 물을 교체하는 등 수질관리에 심혈을 쏟으며 코로나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골퍼들 역시 면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라운드 전후 클럽하우스 내 프로샵이나 사우나, 식당 같은 부대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바로 귀가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골프풍속도가 곳곳에서 눈에 띈다.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인 골프장의 모습은 XGOLF 이용후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XGOLF 회원들은 “사우나 물교체 타임에 딱 걸려 탕 이용을 못했지만 위생관리 신경 쓰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안심이 됐다”, “88CC는 클럽하우스 앞에 헌혈차를 배치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헌혈 제공한다는데..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헌혈했다.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골프장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XGOLF 관계자는 “XGOLF 골프연습장에서도 회원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며 “골프장과 골퍼들이 협력해 코로나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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