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인니 오디션 제작…맞짱의 신 결승전 성공적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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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인니 오디션 제작…맞짱의 신 결승전 성공적 촬영
  • 박희윤 기자
  • 승인 2020.03.12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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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의 ‘더 락’으로 불리는 스타와 신태용 감독도 참여
인도네시아 오디션 장면(사진_ROAD FC)
인도네시아 오디션 장면(사진_ROAD FC)

ROAD FC (로드FC)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오디션 프로그램과 맞짱의 신 결승전을 성공적으로 촬영했다.

ROAD FC와 맞짱의 신 제작진은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인도네시아판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과 맞짱의 신 결승전 촬영을 위해서다. 현재 SBS Fil에서 방송 중인 맞짱의 신 출연진 ROAD FC 김대환 대표, 정문홍 전 대표와 블루문펀드 김진수 대표도 현장에서 직접 옥석을 골랐다. 윤형빈도 자리해 참가자와 대결했다.

세계에서 인구가 네 번째로 많은 나라인 인도네시아는 격투기의 역사가 오래된 나라다. 무에타이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고, K-Pop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ROAD FC는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격투 한류 바람이 불러 일으킬 것으로 현지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장 분위기도 뜨거웠다. 미디어와 관중들로 가득 차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수백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그 중 심사를 통해 50명이 절대고수와 예선전을 치렀다. 맞짱의 신 결승전 촬영도 진행,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촬영은 자카르타에서 진행됐는데,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도전자들이 모였다. 인도네시아 끝에서 끝까지 이동하려면 직항이 없어 경유 해야 하는데, 25시간을 날아와 도전한 도전자들도 있었다.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이 현지 최고의 스타인 인도네이사의 ‘더 락’ 데디 코르부지에르도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프로 마술사 출신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615만 명, 유튜브 7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해 팬들과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우리나라로 치면 유재석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스타라고 설명했다.

데디는 “엄청 재밌고 놀랐다. 나도 격투기를 엄청 좋아한다. ROAD FC의 진출을 인도네시아 환영한다. 우리 인네시아 선수가 아시아 최고의 단체인 ROAD FC에 진출해서 큰 인기를 얻기 바란다. 나도 계속해서 다음 시즌에 함께하고 싶다”며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서 참가자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던 데디는 개그맨 윤형빈과의 대결 구도를 만들기도 했다. 윤형빈이 절대고수로 도전자와 대결한 뒤 데디가 케이지에 들어가며 마주했다. 윤형빈이 개그맨답게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태클을 시도,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대기실에서 윤형빈과 다시 만난 데디는 “다음에 시간 되면 링에 올라가서 같이 싸우자. 대신 윤형빈은 한 손만 써야 한다. 격투기 오디션에 출연하게 돼 정말 좋았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다음 시즌에 또 오고 싶은데, 윤형빈이 나오면 나도 나오겠다”며 웃으며 말했다.

신태용 감독도 현장을 찾았다. 현재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축구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신태용 감독은 ROAD FC 격투 오디션 제작 소식을 듣고 현장을 방문했다. 직접 선수를 스카우트한 것은 아니지만, 도전자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운동선수로서 살아가는 노하우, 조언을 해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으로 ROAD FC는 일본, 중국에 이어 동남아시아 진출에도 성공했다. 향후 ROAD FC는 블루문펀와 함께 동남아시아 사업도 활발히 진행, 넘버시리즈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인도네시아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도전자들도 많이 모이고, 실력도 기대 이상으로 출중했다. 현장 분위기도 아주 좋았다. 인도네시아의 스타인 데디와 신태용 감독님도 와주시면서 현지에서도 널리 알려지면서 인도네시아 지상파 방송에서도 시즌제로 제작하자고 연락이 왔다. 앞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인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ROAD FC와 (주)PLAY1이 함께 제작하는 대국민 격투 오디션 <맞짱의 신>의 우승자에게는 ROAD FC 데뷔가 주어진다.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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