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양주 옥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 투시도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근 저금리 기조로 시중의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과 상가 등이 공실과 낮은 수익률로 고전하고 있는 반면 틈새 상품으로 우수한 입지의 지식산업센터가 뜨고 있다.

KB국민은행 오피스텔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월 기준 서울 임대 수익률은 4.86%에 불과하지만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7년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 투자 수익률은 6.73%로 오피스텔 수익률 보다 높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융자지원과 세금감면 등 혜택이 풍부해 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거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교통호재와 배후수요 등 입지가 우수한 지식사업센터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양주시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들어설 예정인 양주 옥정 듀클래스는 GTX-C노선과 지하철 7호선 연장선 등 풍부한 교통호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양주 옥정 듀클래스는 전체 연면적 75,438 ㎡,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세워지며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함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2021년 착공 예정인 GTX-C노선은 양주시 옥정지구의 덕정역(2025년 예정)에서 출발해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역을 거처 삼성역과 수원역을 잇는 노선으로 개통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또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2024년 예정)이 들어서면 서울 강남까지 지하철로 5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그 동안 서울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아왔던 양주시는 이처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신설과 지하철 연장 등의 교통 호재가 잇따르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양주신도시는 경기남부 판교신도시, 서울권의 위례신도시와 함께 서울과 인접한 제2기 신도시이다.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 1.7배 규모로 1천100만㎡ 넓이에 16만여명을 수용하는 경기북부 최대 신도시이다.

뿐만 아니라 양주시가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로 선정되고 10여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양주 옥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의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지고 있고, 미래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

현재 양주시에는 7개의 산업단지가 조성 완료되어 있고 향후 4개의 산업단지와 양주 테크노밸리(2022년 착공예정) 조성이 계획 중에 있어 총 13만여 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양주옥정 상업지구 주위로는 영화관(예정), 병원, 체육시설, 옥정호수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제공 가능하다. 아울러 커뮤니티 및 부대시설, 단지 조경 등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갖춰지므로 업무환경이 우수해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다.

양주 옥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양주시 옥정로6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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