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도 물리치는 가족사랑… 23일까지 응모 가능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3일까지 가족사랑의 날 행사로 가족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포스터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오는 23일까지 가족사랑의 날 행사로 가족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 휴원과 학교 휴교 등 외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랑을 발견하는 명장면’ 사진과 가정별 대처방법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3월 23일까지 다음카페 ‘광양시가족센터 사진공모전’에서 응모할 수 있고, 3월 27일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손경화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가정과 사회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족사랑의 날’을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24부터 임시휴관해 센터 내 모든 프로그램과 방문서비스를 중단하고, 맞벌이 가정 등의 지원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와 공동육아나눔터 긴급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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