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MBN ‘판도라’가 지난 3월 9일 방송에서 신천지 교주 이만희에 대해 파헤치자 시청률이 상승하며 종편 1위를 차지 했다. 이날 시청률 4.0% (TNMS, 유료가입)은 2019년 1월 이후 지금까지 ‘판도라’ 가 기록한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일 뿐만 아니라 시청률 상승폭도 비지상파 중 가장 높았다.  이로서 시청자들이 이번 코로나19 집단 감염지인 신천지에 대해 얼마나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날 ‘판도라’에는 과거 20년간 신천지에서 활동했던 신현욱 목사가 출연하여 신천지 특성과 조직에 대해 또 교주 이만희 대해 다양한 사실을 폭로했는데, 신목사가 청도대남병원과 대구신천지와 연관성을 밝혔어야 했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시청률이 5.8% (TNMS, 유료가입)을 기록하며 최고 1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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