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월자인은 에탄올 함량이 70%인 손소독제 퓨어톨 세니타이저 70%(의약외품, 식약처신고필) 상품을 13일 CJ오쇼핑플러스에서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마스크에 이어 손 소독제까지 품귀현상을 빚으며 구하기가 힘들어졌다.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에탄올 함량 70%의 손소독제는 찾아보기가 더 어렵다. 국제학술지 '병원 감염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에탄올은 농도 42.6% 이상일 때부터 메르스, 사스, 에볼라 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를 죽이는 효과를 발휘한다. 

70~75% 농도의 에탄올에서 바이러스를 죽이는 데 최적의 효과를 내고 그 이상의 농도에선 오히려 효과가 떨어지며, 인체에도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퓨어톨 세니타이저70% 손소독제는 에탄올 70%함유로 바이러스 예방에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퓨어톨 세니타이저는 보습을 도와주는 성분을 추가하여 자칫 손이 거칠어질 수 있는 손소독제의 단점을 보완했다. 알로에베라젤, 글리세린, 히알루론산나트륨, 흰목이버섯추출물(트레모이스트)의 보습제 성분 함유된 의약외품 손소독제"(식품의약품안전처 신고필)인 것이다.

 500ml로 기획된 퓨어톨 세니타이저70%는 용량 걱정 없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펌프형으로 집안 곳곳에 비치해두고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 김모씨(42세)는 “펌프형으로 아이들도 쉽게 사용하고 대용량이니 떨어질 걱정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외출시에는 잡화점에서 구매한 휴대 용기에 덜어서 쓰니 편리하고 좋아요.”라고 했다.
 
㈜월자인 최석중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구하기 힘들어진 에탄올 함량 70%의 손소독제를 보다 많은 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게 되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빠르게 진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퓨어톨 세니타이저 70% 손소독제 상품은 CJ오쇼핑플러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500ml 대용량 제품 4통(총 2,000ml)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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