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김성곤 더불어민주당 강남갑 예비후보는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남 주민들이 가장 불안해하고 억울하게 느끼는 종부세 경감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종부세 대상 고가주택을 공시지가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올려 강남의 현실을 세금에 반영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투기 목적이 없는 1주택 소유자는 종부세 공제율을 현재 50%에서 20%를 추가 확대하고, 실거주자라면 최대 100%까지 완전히 공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소득이 없는 60세 이상 고령자로서 장기보유자라면 종부세 공제율을 현행 70%에서 10% 더 확대하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더구나 주택보유자의 세부담 상한을 150%를 130%로 낮추고 종부세 부담의 정부안 300%를 200%로 완화시켜, 고통을 받는 강남주민의 아픔을 헤아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집권여당 소속의 강남의 대변자로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반드시 실현시켜 강남 주민의 현명한 선택에 적극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그는 강남 핵심권역은 맨하튼처럼 세계적인 명품타운으로 만들고 한류의 메카로 조성해 강남갑을 세계적인 관광지 나아가 명품 강남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선동안 “여수 엑스포를 총 지휘해 국내 최고의 관광지 여수를 만든 경험이 있다” 며 “강남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해 강남을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승화 발전시키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와 육아 가정을 위한 24시간 보육시설을 만들고, 미세먼지 없는 어린이 놀이터, 초중고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을 주민 가까이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나아가 청년을 위하여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동네마다 청년커뮤니티를 설치 확대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리고 여성 능력개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고 힐링센터를 건립해 경력단절 여성의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년과 노인층을 위하여 50플러스센터 및 70플러스라운지를 세우고 복합문화체육시설을 유치하고 낡은 체육시설을 첨단시설로 확장해 행복한 노년을 강남에서 만끽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김 예비후보는 여성이 살기 편하고, 아이들과 청년, 노인 분들이 행복한 아름다운 강남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한반도에서는 전쟁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북한을 자극하는 강경한 대치 전략보다 단계적 평화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곤 예비후보는 실제 애국자 재미교포 ‘로버트김’의 친형으로 그가 9년 동안 옥고를 치르면서 보여준 한국을 사랑하는 애국심과 안보, 평화의 전파를 위해 지난 20년동안 사단법인 ‘평화’를 만들어 실천해왔다고 강조했다.

김성곤 예비후보는 전쟁보다는 평화, 불안보다는 안정 그래서 무엇보다 안보를 중요시하면서 국방력을 강화하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그리고 동북아시아 안정을 위한 입법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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