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에서의 승리로 무능한 문재인 정부 심판과 나라 바로 세우는 대전환을”

사진_김영선 창원시 진해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는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창원시 진해구 국회의원 후보 공천심사를 한 결과 김영선 예비후보가 3인 경선 대상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9일 입장을 밝혔다.

김영선 예비후보는 이번에 공정한 경선을 통하여 그 결과에 참여자 모두가 승복함으로써 본선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어 환영한다고 말하며, 경륜과 능력이 있는 자신이 경선에서 이기고 본선에서도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진해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선 예비후보는 "법률전문가로서 공정거래법의 개혁을 최초로 주도한 바도 있고, 과거 국회 정무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서 2008년 외환위기 때 ‘외화통장 만들기’ 운동을 제안하여 국제금융을 이해하고 국난극복을 해나가는 저력이 있으며, ‘미소금융’ 및 ‘햇살론’ 등 대출이 힘들었던 서민을 위한 금융정책과 ‘주택담보대출 정부지급보증 시행’, 전월세 안정을 위한 ‘5.1주택공급정책’, ‘물가안정대책’ 등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성과를 이룬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은 한나라당 대변인, 최고위원, 대표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과 국회 정무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특히 40대 중반의 나이에 최연소 제1 야당 대표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이 김영선의 경쟁력이라 생각하며, 법률을 전공한 변호사와 경영학 박사라는 점도 의정 활동과 입법 활동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진해구 지역발전 구상과 주요 핵심 공약에 대하여도 밝혔다. 

구도심의 서부지역은 군기지 인근으로 한 집 건너 비어있을 정도로 낙후된 지역이 많아 도시재생이 절실한 지역인데 과거 군사도시로서의 모습과 현재의 도심 모습을 연결해 역사와 문화가 있는 이야기 즉 역사문화 스토리를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갈 것이며, 구 육대부지는 첨단 IT산업과 연계된 방산산업, 재료연구소 등을 유치하여 구도심 인근의 상권 활성화를 마련하고 또 구도심에 부족한 주차공간을 많이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한 신도심의 중부지역은 최근 아파트단지가 많이 건설되어 인구가 많이 들어선 지역으로 그에 따른 민원으로 중학교, 고등학교가 부족하므로 자녀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설립과 구민들의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새롭게 건설되고 진행되는 동부지역은 신항만 배후단지로 추진되면서 아직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특히 용원지역은 해양과 관련하여 재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정부지원금을 대폭 늘려 재해예방시설을 계속해서 확충하고 보완해 갈 것이며, 동부지역도 최근 새롭게 아파트단지가 조성되면서 많은 인구가 유입되어 학생들도 많이 늘고 있어 이에 자녀들을 위한 청소년문화센터 건립과 용원도심(상권)의 주차공간 확보, 신항복합생활체육공원 조성으로 어린이놀이터, 인라인스케이트, 체육운동기구시설,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_김영선 창원시 진해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자신이 진해구민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이 된다면 미래통합당 최초 여성 5선 국회의원이 되므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다선 의원으로 경험과 경륜의 힘으로 성장이 멈춘 진해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 확충을 위한 기업유치에 많은 노력을 해나갈 것이며, 5선 국회의원이라는 자리는 국가와 국민에게 더 많이 봉사하라는 뜻이기에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할 것이며, 진해발전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는 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 밖에도 김영선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여야 협상이라는 협치를 무시하며 정치를 실종시켜 폭주 기관차처럼 위험하게 달리고 있고, 경제가 무너지고 안보가 위협받고 외교가 실종된 국정운영을 하며 국민을 위험한 사지로 이끌어가는 형국으로 문재인 정부는 능력도 없고 정의도 없고 국민통합도 없는 3無 정권이라고 비판하였다. 

김 예비후보는 진해구민들께서 미래통합당 후보 경선과 본 선거에서 김영선을 선택해주셔서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고, 무너진 경제를 살리고 국가안보를 튼튼하게 지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대전환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하면서 진해 발전과 나라 발전을 위해 자신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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