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 위해 결정

광양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달 31일까지 백운산자연휴양림 임시휴장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달 31일까지 백운산자연휴양림 임시휴장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당초 이번 달 10일까지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으나 감염증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지역내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임시휴장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휴양림내 모든 시설물과 산림치유, 목재체험 등 운영프로그램은 이번 달 31일까지 중지하며, 이후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정상운영 여부를 검토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예약자에 대해서는 개인별 유선안내를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백운산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수 휴양림사업소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 임시휴장 연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시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이용객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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