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여객선대합실 월2회에서 주1회로 방역 강화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시는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청결하고 안전한 항만 및 여객선 대합실 유지를 위하여 발열검사/방역 소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종달항 대합실 방역소독현장 (제주시청)

 

제주시에서는 우선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여객선 대합실 및 항포구 공중화장실 15개소에 손소독재 99개를 비치하고 예방안내를 위하여 주요항만 및 여객선 대합실 9개소에 현수막 게시 및 리플렛을 배부했다.

애월항 방역소독현장 (제주시청)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종달,한림 여객선 대합실(도서지역 대합실 추자· 우도· 비양도) 2개소 방역을 월2회에서 주1회로 강화하고 감염·확산 방지를 위하여 애월항 입항 화물차량 운전자에 대한 발열검사를 실시하여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항만 및 여객선대합실을 위해 지속적으로 여객선 대합실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연안항 발열검사에 대한 지도점검과 인력지원을 통하여 다중 이용시설의 피해 최소화 및 감염·확산 방지를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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