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지정건축설비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20년 경력의 베테랑 업체 ‘지정건축설비’는 누수, 설비, 방수 배관 서비스를 제공중이라고 3일 밝혔다.

현대 사회에 들어 신식 건축물이 많이 생겨나면서 건축 분야가 각광받고 있다. 이 분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건축이 한 분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안에는 파트별로 역할별로 굉장히 세분화가 되어 있다.

어느 한 곳만 잘못되어도 건물 자체의 문제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디테일한 부분마다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다. 또한 건축물은 사람들이 계속 사용하는 만큼 세월에 따라 노후화가 되고 사용빈도에 따라 수리할 부분들이 생겨나기 때문에 각 부분별로 전문가를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지정건축설비 업체가 바로 그런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는 곳인데, 남들이 흔히 하는 공사보다는 남들이 잘 못하는 공사를 전문적으로 맡아서 하고 있는 곳이다.

건축물을 올리고 사용할 때에는 누수나 설비, 방수 등이 굉장히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인데 지정건축설비 업체는 이 분야에서 만큼은 전문가로 손꼽힌다.

업체 관계자는 “물론 누수, 설비, 방수 쪽으로 시공하는 곳들이야 많지만 하자가 있거나 실패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그런 분들이 지정건축설비를 많이 찾아주시는 편이고 그럴 때마다 부족한 부분이나 지속적으로 하자가 발생하는 부분을 꼼꼼하게 봐주고 있다. 그렇다보니 지정건축설비에서 시공을 받은 분들은 서로서로 소개도 많이 해주고 있고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지정건축설비

지정건축설비의 대표는 건축 쪽에서 종사하셨던 아버지를 어릴 때부터 보고 자라며 경험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업종으로 걸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99년도부터 시작한 사업체는 올해로 20년 이상이 되었다.

현재는 지정건축설비는 누수와 방수 등 전문적으로 인력을 나누어서 운영 중인데, 부산 업체 중 잘하는 곳이 있으면 같이 협업을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한 그에 따라 규모도 크게 확장시켜서 아파트 쪽으로 더욱 갈고 닦아 타일이면 타일, 누수나 방수 등 큰 공사도 같이 해볼 계획이 있다. 이미 부산 쪽에서는 큰 공사를 들어갈 경우 여러 업체들끼리 협업해서 들어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누수나 방수 쪽에서는 큰 공사 같은 경우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 보니 이 점을 보완하고 싶은 것이 대표의 뜻이다.

이러기 위해서는 먼저 업체를 알리는 것이 우선인데, 원자력 시공경험으로 MBC방송국에도 출연한 이력이 있다. 또한 충주 방송국에서도 출연 의뢰가 들어왔었는데 당시 공사일정이 잡혀 있어서 부득이하게 방송에 나서지 못했다며 대표는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배관, 방수 등 같이 일하는 팀들은 모두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고, 전문 건설면허증과 타일 분야 쪽 국가자격증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꼼꼼하고 하자 없는 시공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종종 자격증이 없는 시공인력도 있기 때문에 검증의 부분에서 아무래도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지정건축설비는 원자력처럼 국가업체에서 시공을 맡기기도 하고 방송국에서 출연 섭외가 들어올 정도로, 설비 쪽으로 인력이 필요할 때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공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문의하면 자세히 알려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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