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초혼 최고 1분 시청률 차지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트로트 전설들이 모여 생애 처음으로 트로트 버스킹을 시도한 SBS 예능 ‘트롯신이 떴다’가 지난 3월 4일 첫 방송에서부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두 자리수 시청률 10%대를 넘겼다.  트로트 세계화 시도라는 새로운 발상에서도 식지 않는 트로트 열풍을 실감 나게 했다.

이날 ‘트롯신이 떴다’ 시청률은 (TNMS 기준) 전국 10.3% (1부 8.9%, 2부 12.2%), 수도권 12.1% (1부 10.6%, 2부 14.1%)을 기록했는데 직전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한 주전 2월 26일 종방 당시 기록했던 시청률 2.8% (1부 2.7%, 2부3.0%)과는 큰 차이를 보여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엿 보게 했다.

‘트롯신이 떴다’에는 트로트 가수로 남진,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진성, 장윤정이 출연하고 가수 정용화와 붐이 합세해 진행을 도왔다.  이날 ‘트롯신이 떴다’ 최고 1분 시청률은 장윤정이 차지 했는데 장윤정이 초혼을 부를 때 전국 시청률15.7%, 수도권 17.3%까지 상승 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트롯신이 떴다’ 첫 방송은 전체 연령대 중 50대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다. 50대 시청률은 1부 7.7%, 2부 12.0%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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