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지아리움 조감도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1~2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소형 면적 아파트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5호선 길동역 역세권에서 분양 중인 ‘길동 경지 아리움’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1인 가구 증가 및 핵가족화 등의 현상은 최근 분양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 가족구성원 수가 감소하는 ‘소가족화’ 현상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세대당 인구는 지난 2011년 2.53명에서 2019년 2.31명으로 감소했다. 1인 가구비율 역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00년 15%에서 2019년 29.3%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올해부터는 30%를 상회하고 매년 10만 가구 이상이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따라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에도 불구하고 중·소형 아파트 거래가 활발해진 모습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기준 전용면적 61~85㎡ 중·소형 평면 아파트의 거래량은 총 7만8,69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2006년 1월 이후 역대 최대 거래량이다.

관계자는 "소형가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중·소형 평면 아파트가 수요자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공급에 나서는 중소형 평면은 대형에 비해 가격 부담이 덜하면서도 공간 활용도를 높여 합리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수요자 사이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중·소형 단지이면서도 아파트 위치가 역세권,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길동 경지 아리움’은 전 세대가 전용 면적 13~26㎡의 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아파트다. ‘길동 경지 아리움’은 ▲지하1층~지상16층 ▲총 124 가구 ▲전 세대 복층 구조 ▲77대 주차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17층 옥상은 정원으로 꾸며져 주민들이 쾌적한 휴식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관계자는 "길동 경지 아리움은 교통이 편리하다. 건물을 기준으로 도보로 5분 거리에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이 위치해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강남 4구라고 불릴 만큼 교통이 혼잡한 강동에서 더블역세권을 가진 ‘길동 경지 아리움’은 이동의 불편함을 줄여줄 수 있고, 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유동인구가 많아 문화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소형 아파트로서의 투자 가치와 더불어 생활 가치 또한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길동 경지 아리움’은 2019년 6월 완공을 한 후에 분양을 시작한 선시공 후분양으로 진행 되고 있다. 선시공 후분양의 가장 큰 장점은 분양 받을 곳을 직접보고 결정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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